'연애도사' 엔조이 커플 (사진-SBS플러스, 채널S 제공)
'연애도사' 엔조이 커플 (사진-SBS플러스, 채널S 제공)

연애 8년차 ‘국민커플’ 엔조이 커플이 결혼 계획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엔조이 커플로 유명한 임라라(32), 손민수(31)가 출연한다.

그동안 ’연애도사‘를 방문한 여러 솔로 스타들의 연애 컨설팅을 해준 홍진경, 홍현희, 신동은 ’연애도사‘ 사상 최초 커플로 등장한 엔조이 커플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MC 홍현희는 “커플로 나와 궁합을 봤다는 건 결혼 날짜를 택일 하는 거냐?”라고 질문했고, 엔조이 커플은 “사실 결혼 때문에 나온 게 맞다”면서 ’연애도사‘를 찾은 특별한 이유를 전했다. 

본격적인 사주 컨설팅에서 사주도사는 '엔조이 커플은 둘 다 바람기가 있지만 특히 여성분이 보통 끼가 아니며, 남편 운이 약한 편인데 이를 넘어설 수 있었던 건 돈!'이라며 두 사람은 돈으로 묶인 궁합이라고 설명해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엔조이 커플은 사주 풀이 중 가장 중요한 결혼 시기에 대해서도 물어본다. 사주도사는 내년에 결혼 운뿐만 아니라 임신 운도 있다고 언급해 엔조이 커플은 물론 3MC도 겹경사라며 놀라워했다.

엔조이 커플의 연애담과 사주 풀이는 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연애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애도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 1을 마무리하며 23일 오후 9시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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