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연애의 참견 재연배우 형부 불륜, 상간녀 위자료 논란(사진=KBS Joy)
[종합]연애의 참견 재연배우 형부 불륜, 상간녀 위자료 논란(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재연배우가 형부와 불륜을 저질러 위자료를 지급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사촌 언니 B씨의 의사 남편인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

이에 최근 B씨에게 상간녀 위자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4월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 배우 A씨가 자신의 이종사촌 형부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다 발각됐다는 내용이 알려진 바 있다.

재연배우 A씨의 소식은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진지 1년 4개월 만에 수면 위에 올랐다.

당시 A씨는 심각한 상황을 직감한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형부와 불륜을 이어갔다고 전해졌다.

사촌 언니 B씨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8년 9월 동생 A씨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여겨 남편이 강원도에 개원하는 의원의 접수·수납 업무를 도와달라고 했으나 두 사람은 잦은 외박과 거액의 쇼핑 등을 일삼으며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후 B씨가 A씨에게 병원에 출근하라고 말하자, A씨는 2019년 4월 병원 근처에 원룸을 얻어 동거를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초에는 강원도 춘천에 오피스텔을 얻어 또다시 동거를 시도했지만 결국 덜미가 붙잡혔다.

B씨는 "남편이 가정을 지켜줄 거라 믿고 싶다. 여동생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고 봤다.

아울러 "사람들의 믿음을 기만하고 가지고 놀았던 것 같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만당하고 조롱당하고 가정과 아이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A씨는 '연애의 참견3'의 재연 배우로 극중 상간녀 역할로 등장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