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대가 함께 이용할 도서관에 참신하고 창의적인 명칭 공모 

▲ (가칭)동부권도서관
▲ (가칭)동부권도서관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조촌동에 조성중인 (가칭)동부권도서관 명칭을 전라북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명칭공모 참여는 신청서를 군산시청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toran8823@korea.kr) 제출 또는 네이버 폼(http://naver.me/xTedappq)으로 제출가능하다.

(가칭)동부권도서관은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디오션시티 내 인구밀집 지역에 세워지며, 전세대가 함께하는 체류형 독서문화공간으로 즐겁고 흥미로운 공간 및 동적 공간의 이미지를 구현한 적극적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명칭공모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명칭은 군산시의 특성을 반영하고 참신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명칭이어야 한다.

제안된 명칭을 대상으로 적합성, 전달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심의해 3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 당선작은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우수작 2개에도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관리계(☎454-56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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