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2' 인물관계도·몇부작·줄거리·등장인물 '한 눈에'(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인물관계도·몇부작·줄거리·등장인물 '한 눈에'(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등장인물, 몇부작 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성훈이 맡은 판사현은 서해 컨트리클럽 둘째 아들이자 부혜령의 남편으로 혜령의 유명세가 아닌 드럼치는 모습에 반해 결혼에 성공했다. 

송원은 중국어 번역가, 한번 결혼 경험이 있는 이혼녀. 사현의 부부관계를 카운슬링 해주다 사랑에 빠진다.

사피영은 신유신의 아내이자 라디오 방송의 메인PD,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일도, 집안일도, 양육도, 남편에게도 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이어 이태곤이 연기할 신유신은 신병원 신경정신과 원장으로 '백번 다시 태어나도 피영과 결혼하겠다'라는 말을 일초의 머뭇거림 없이 하는 사랑꾼이다. 박주미가 연기할 사피영은 신유신의 아내로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인물이다. 
 
또한 전수경이 맡은 이시은은 라디오방송의 메인작가이자 박해륜의 부인, 일과 살림에 치여 꾸미기도 힘들다. 30년 동안 오로지 남편과 자식만을 챙기며 악착같이 살아왔지만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된다.

박해륜은 선진대학교 연영과 학과장이자 이시은의 남편, 고3때 만나 결혼까지 한 아내, 시은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으로 어엿한 교수까지 되었다. 가빈을 만나 사랑에 빠진 해륜은 시은과 이혼을 결심한다.

마지막으로 이가령이 맡은 부해령은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DJ로 판사현의 아내로 남편 사현과 2세 계획 없이 '워라벨 라이프'를 살자고 약속하고 결혼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2>는 총 16부작으로 예정됐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수년째 합을 맞춰온 라디오DJ 부혜령(33), 라디오PD 사피영(40), 그리고 맏언니 라디오작가 이시은(50)은 사회에서 인정받는 의사, 변호사, 교수란 직업의 남편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 날 예기치 못한 불행이 그녀들에게 닥쳐오고, 그녀들이 지켜온 사랑과 가족과 행복이 신기루처럼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다. 과연 그녀들은 이 불행을 극복하고 다시 행복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출연진으로는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김응수, 김보연, 노주현, 이효춘, 이종남, 문성호, 부배, 송지인, 임혜영, 윤서현 등이다.

드라마 정보, 공식영상, 회차정보, 타임라인, 등장인물, 방송시간, 관련앨범(OST) 뿐만아니라 재방송, 몇부작, 예고, 결말등도 화제다.

특히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은 '결사곡2'로 피비월드에 입문한 시청자들의 시즌1 정주행 붐에 발맞춰 30대, 40대, 50대 부부의 불협화음을 기승전결에 맞춰 전달한다.

세 부부의 행복한 순간부터 남편들의 이중생활, 삼색 공분의 불륜, 인과응보의 삼자대면까지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들을 순서대로 배치해 시즌1부터 이어온 부부들의 이야기에 대한 이해도를 상승시킨다.

또한 '결사곡 어록'으로 불리는 명대사를 되짚어보며 피비표 말맛에 다시금 빠져보는 계기도 마련한다. 극의 요소요소에서 반전의 묘미를 일깨우고, 그로테스크함을 배가시키며, 통쾌함과 슬픔을 증폭시켰던 명대사들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그 외에도 미스터리함의 중심 김동미(김보연)의 이야기, '상상플러스'라고 불리는 기막힌 상상 장면 등 알찬 내용이 담겨 풍요로운 토요일 밤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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