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NK경남은행) 유예은 개인전.
(사진제공=BNK경남은행) 유예은 개인전.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BNK경남은행이 제76주년 광복절을앞두고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역사와 스토리가 담긴 작품들로 꾸몄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0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두 번째 대관전시 ‘유예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유예은 개인전은 일제 강점기와 광복 등 1930년부터 1965년대까지의 시대 배경에 스토리를 넣어 그려낸 서양화 작품 35점이 전시됐다.

나라를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독립운동에 앞장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모습을 담은 ‘무궁화가 핀 마당’ 작품과 광복을 통해 우리 것을 온전히 되찾은 자유로움을 표현한 ‘광복의 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유예은 개인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관람객들은 손 소독ㆍ마스크 착용ㆍ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유예은 작가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새기고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유예은 개인전을 개최했다.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작품들을 감상하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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