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산 3명, 사서 10명, 식품위생 3명, 공업 9명, 시설 2명 각각 합격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2021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직렬별 89명 선발 예정인 이번 시험에 총 1,765명이 응시해 19.8대1의 실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115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 합격인원은 85명이며 교육행정이 가장 많은 58명이 최종 합격했고 그 외 직렬별로는 ▲전산 3명 ▲사서 10명 ▲식품위생 3명 ▲공업 9명 ▲시설 2명이 각각 합격했다.

성별 분포는 여자 55명(64.7%), 남자 30명(35.3%)이며, 연령 분포는 10대 3명(3.5%), 20대 59명(69.4%), 30대 19명(22.4%), 40대 이상 4명(4.7%)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에는 지방공무원 균형인사 차원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 응시자 5명과 특성화고등학교 기능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한 인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재학생 포함) 구분모집 응시자 5명이 포함됐다. 

이중 장애인 구분모집은 교육행정 직렬 전체 채용인원의 5.2%(3명)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3.4%)을 초과해 임용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신규 임용후보자의 공직 적응 및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9월 중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임용 대기자들에게는 학교 등 교육기관 현장에서 실무수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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