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높이뛰기 우상혁, 2.33m 넘으며 자체 기록 경신(사진=SBS)
[속보] 우상혁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 경신...한국 신기록 포상금 얼마?(사진=SBS)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한국 신기록 2.34m를 넘어서며 한국 신기록 포상금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육상 신기록 포상제도는 3가지로 나뉜다.

대회 신기록을 세우면 선수에게 100만원, 지도자에게 50만원이 주어진다.

종목별 한국기록을 세우는 선수는 500만원을 받는다.

한국 신기록 포상금은 1000만원이다.

한편, 우상혁 선수는 1일 오후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2.27m, 2.3m 까지 1차 시기에 넘어서며 좋은 출발을 보여줬다.

2.33m 2차 시기에서는 2.33m를 넘어서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순간이었다.

앞서 우상혁의 자체 신기록은 2m 31이었다.

(사진=KBS1)
(사진=KBS1)

2.35m 1차 시기를 앞두고 우상혁 선수는 박수를 유도하며 긴장을 풀었다.

이어 1차 시기가 시작됐고 우상혁은 힘찬 도움닫기로 2.35m를 넘어섰다.

한국 최고 신기록 2.34m를 뛰어넘은 순간이었다. 자체 신기록인 2.33m도 경신했다.

현재 높이뛰기 세계기록 2.45m 로 알려져 있으며 앞선 한국 신기록은 2.34m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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