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세계기록을 다시쓰기 위해 우상혁 선수가 나섰다.

25년 만에 한국 육상의 올림픽 트랙-필드 종목 결선 진출 소식을 전한 우상혁 선수가 1일 오후 7시 10분부터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0일 예선에서 2m 28cm을 넘어 전체 9위로 결선에 진출한 우상혁은 한국 기록 경신과 올림픽 최고 성적에 도전하고 있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이 1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선에서 1차 시기에서 2.27m 를 넘어서며 좋은 기록을 보여줬다.

이어 2.3m까지 첫 번째 시도에서 성공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2.33 1차 시기에서는 실패했지만 다시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상혁 선수가 높이뛰기 세계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순간이다.

현재 높이뛰기 세계기록 2.45m 로 알려져 있으며 우상혁은 2m 33 이상을 넘어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