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라우드'  캡쳐
사진-SBS '라우드'  캡쳐

'라우드' 1위 경쟁에 불이 붙었다.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는 박진영의 JYP와 싸이의 피네이션에서 각각 데뷔할 두 팀의 남자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JYP 연습생' 출신 이계훈은 뛰어난 춤, 노래 실력은 물론 전문 작사가 이상의 내공을 보여주는 놀라운 작사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케이주가  남성미 넘치는 춤선과 친근감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밖에 뛰어난 랩 메이킹과 작곡 실력을 지닌 고교생 프로듀서 은휘(6위)와 작곡, 영상제작, 랩 모두에 특출한 재능을 지닌 다니엘제갈(9위) 역시 각각 2계단씩 상승하며 투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라우드'에서 강조해 온 '창작가형' 참가자들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점도 '라우드'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한편 31일 '라우드'는 2020 도쿄올림픽 중계 관계로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