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최윤지 (사진-최윤지 인스타그램)
통역사 최윤지 (사진-최윤지 인스타그램)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에 감독과 통역사 이력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의 말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통역사는 최윤지 씨다.

최윤지는 프리랜서 통역사로 활동중이다. 인삼공사, 현대건설을 거쳐 흥국생명에서 일하고 있으며, 배구 비시즌에는 다른 곳에서 단기 통역을 맡거나 휴식을 갖는다.

체육학을 전공한 최윤지는 영어, 스페인어에 능숙하다. 현재 나이는 28세이다.

한편 3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은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5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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