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남해화학은 전일대비 8.45% 오른 1만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해화학은 농업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
남해화학의 주가 상승세는 최근 약 13개월 만에 남국 간의 통신 연락선이 복원됐다는 소식에 따른 모양새다.
농업 관련주는 남북 경협시 우선적인 지원 분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남해화학은 근 부산석고를 이용해 고열처리 없이 친환경 고부가가치 무수석고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김영규 기자
yongds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