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관련주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사진=국제뉴스DB)
윤석열 관련주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사진=국제뉴스DB)

윤석열 관련주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3분 기준 덕성은 전일대비 3.33% 상승한 2만 1700원에, 덕성우는 0.81% 상승한 3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연은 3.56% 상승한 1만 6000원, NE능률은 4.47% 상승한 2만 1050원으로 장을 열었다. 

전날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는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주자 가상 양자대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41.1%, 이 지사는 36.9%의 지지율을 나타냈습니다. 윤 전 총장이 4.2%p 앞섰다. 지난 14일 발표된 이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43.9%, 윤 전 총장은 36.0%을 기록했지만 2주 만에 뒤집힌 결과가 나왔다. 

윤 전 총장은 전통적 보수층인 60대 이상 고령층에게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의 지지층은 진보 성향이 강한 30~40대가 주를 이뤘으며 19~29세와 50대는 양쪽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이 앞섰다.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은 오차범위 내 수치로 나타났으며, 호남은 이 지사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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