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사진-mbc 방송 캡쳐)
황의조 (사진-mbc 방송 캡쳐)

황의조가 3골을 넣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30분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온두라스와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7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이날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를 최전방에 세웠다. 대표팀은 4-2-3-1 전술을 사용할 예정이며 황의조를 중심으로 김진야(서울), 권창훈(수원), 이동준(울산)이 지원한다. 

원두재(울산)와 김진규(부산)가 중앙 미드필더를 맡게 되며 포백에는 강윤성(제주), 박지수(수원FC), 정태욱(대구), 설영우(울산)가 자리 잡을 예정이다. 골문은 송범근(전북)이 지킨다. 이강인(발렌시아)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최종전에서 김학범호는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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