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여름 포항이 시원하게 쏜다! 관광객들의 합리적 선택 유도
- 당일 KTX 티켓 소지자만 구입 가능, 지역경제 소비 촉진 효과 기대

  지난해  KTX역 현장서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모습 (사진 = 포항시)
  지난해  KTX역 현장서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모습 (사진 = 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포항 KTX역사 동해안관광안내센터에서 바캉스 철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바캉스 철 지역경제 소비를 촉진하고 여름휴가지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손쉽게 포항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우리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 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1인당 개인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지류 50만 원, 카드 20만 원/연간 600만 원 한도)으로 당일 KTX 티켓 소지자만 구입 가능한 점을 부각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휴가비 절약 노하우, 언택트 관광지 추천 등 포항 여행객을 위한 슬기로운 소비 꿀팁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항사항 상품권 현장판매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상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휴가철 성수기에 포항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KTX역 현장 구매 체험과 알뜰 할인 혜택으로 올 여름 휴가는 볼거리 많은 포항에서 차분하지만 또 알차게 좋은 추억 많이 챙겨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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