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준결승전(출처=MBC 방송 캡처)
펜싱 준결승전(출처=MBC 방송 캡처)

펜싱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선수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전에  출전, 결승전에 올라갔다.

28일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과 독일의 남자펜싱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전에서는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선수와 독일 베네딕트 바그너, 마티아스 사보, 막스 하르퉁, 리차드 휴벨스 선수가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오상욱 선수와 베너틱트 바그너가 붙어 5 대 4로 베네딕트 바그너가 앞선 가운데 점수를 내어줬다. 

2라운드에서는 마티아스 사보와 구본길 선수가 붙어 30점 대 21로  점수를 획득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쏘는 모습을 보였다. 상당한 여유가 느껴지는 표정이다.

이후 7라운드에서는 막스 하르퉁과 구본길 선수 붙어 33점 대 32로 라운드 스코어 3대 3를 만들었다. 이후 검을 치고 들어가 33점 대 33대를 달성하며 라운드 스코어 3 대 4를 만들었다. 이후 라운드 스코어 6개 4로 종료했다.

8라운드에서는 김정환 선수가 베네틱트 바그너와 붙었다. 경기 도중 오른쪽 팔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접전 끝에 40 대 37로 라운드 스코어 4대 4를 만들었다.

9라운드에서는 마티아스 사보와 오상욱 선수가 대결을 진행했다. 사보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이후 선수 교체가 되 리차드 휴벨스와 대결이 다시 재기됐다.접전 끝에 발끝으로 버티면서 라운드 5 대 4로 만들어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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