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출처=고아성 인스타그램)
고아성(출처=고아성 인스타그램)

배우 고아성이 암 환자 보호자를 위해 기부했다.

고아성은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에 암 환자 보호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 분당차병원 최초 프로젝트인 ‘암 환자 보호자의 숨 고르기 간병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고아성과 자매과 함께 기부한 천 만원은 그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의 간병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고아성은 여러 차례 병원에 방문해 기부 의사를 밝혔을 뿐 아니라 직접 쓴 카드와 함께 손수 포장한 의료 소모품도 전달하여 따듯한 온기를 전했다.

더불어 “어머니가 투병하는 동안 언니들과 함께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나누었다. 작은 성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자 보호자들께 새로운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고아성은 지난 6일 모친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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