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긴밀한 연계 기대
-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사업으로 포항 거주 만 3세 미만 영유아 대상 실시

   사진 왼쪽부터 윤은하 포항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장, 한원규 포스코 차장, 김지웅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손애화 포항시 어린이집협회 회장, 김성경 포항발달재활교육협회 회장, 신현진 위덕대학교 교수, 이수정 위덕대학교 교수  (사진 = 포항시)
   사진 왼쪽부터 윤은하 포항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장, 한원규 포스코 차장, 김지웅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손애화 포항시 어린이집협회 회장, 김성경 포항발달재활교육협회 회장, 신현진 위덕대학교 교수, 이수정 위덕대학교 교수  (사진 = 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웅)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7일 ‘영유아 발달검사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항시청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스코,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 포항발달재활교육협회, 위덕대학교 LINC+CLD+트랙,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연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영유아 발달검사’는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으로 2021년 5월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만 3세 미만 영유아 500명을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만 3세 미만 영유아는 누구나 발달검사를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조기개입, 가족상담, 부모교육,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후지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그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협력기관들의 체계적인 연계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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