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이 7월 27일 산간벽지 등 원격지에 소재해 정기적인 현지 확인에 어려움이 있는 미활용 폐교 (구)추풍령초 신안분교장, (구)상촌초 삼봉분교장에 대해 명예관리인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관리인들은 상신안리 마을 이장, 상고자리 마을 이장으로 구성됐다.

영동교육지원청 박영자 교육장은 “미활용폐교는 화재 문제가 가장 골칫거리였다. 앞으로 명예관리인분들이 영동교육지원청과 함께 폐교의 안전성 확보 및 효율적 재산관리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폐교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