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오비고

오비고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후 3시 4분 기준 오비고는 18.35%(3900원) 상승한 2만 51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날 해당 기업이 휴맥스모빌리티, 차지인과 모빌리티 사업 관련 제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구축한 것과 관계된 것으로 풀이된다. 

3사는 기존 서비스를 활용해 전기차 렌트, 공유, 충전을 하나의 구독 상품으로 개발하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 충전, 카플랫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 차지인의 충전 플랫폼을 오비고의 스마트카 플랫폼을 활용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의 제휴 양질의 서비스 콘텐츠 확보는 오비고 스토어의 글로벌 경쟁력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컨소시엄 구축을 계기로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미래차 기술이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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