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제22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교육 포스터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제22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교육 포스터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충남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는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호스피스 교육은 온라인을 통한 이론교육(16시간)으로 2021년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삶과 죽음의 이해 ▲암에 대한 이해 ▲말기환자에 대한 신체적 증상관리 ▲말기환자 가족돌봄 ▲말기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사별가족 돌봄 ▲호스피스와 음악치료 등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구체적인 돌봄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주제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리고 호스피스 철학과 돌봄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호스피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더 나아가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의 돌봄으로 말기환자와 가족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자원봉사자 양성의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마감은 8월 2일이며 교육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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