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8월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877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본 조사에 앞서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6명을 채용해 보건통계수행의 전문적인 인력 양성 및 효율적 조사수행을 교육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또한, 조사 시작 전 각 동 행정복지센터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가구에 조사 가구 통지서를 보냄으로써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조사를 수행하고자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선정된 조사가구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진행되는 대면 조사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조사대상자는 태백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라며, 나의 답변이 태백시 지역보건통계 생성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원만히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조사 참여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각 관련 기관에 조사 참여에 대한 독려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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