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안동시새마을회(회장 한성규)는 경북 생명의 젖줄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낙동강 700리 생명운동! 새마을과 함께’라는 주제로 생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안동시새마을회는 낙동강 700리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낙동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격주로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진행하고 있다. 

또 각 가정에서 버려지고 있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저공해 재생비누를 만들어 보급함으로써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운동, 특히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운동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는 황토에 흙공 발효제와 흙공용 세라믹 분말을 섞은 뒤 EM용액을 부어 둥글게 빚은 흙공을 낙동강에 던져줌으로써 수질을 정화시켜 나가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성규 안동시새마을회장은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안동시새마을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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