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기상청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해동부먼바다에는 3.0m 내외로 파고가 높게 일겠다"고 예보 했다.

그리고, '남해동부 먼바다와 앞바다(통영, 거제 부근)로 파주기가 10초 내외를 보이면서 높은 너울이 나타나는 해역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일(27일)까지 경남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고, 천문조까지 더해져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해안가나 도서지역의 낚시객과 해수욕장 이용객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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