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35도 내외"라고 밝혔다.

특히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되겠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낮최고기온이 36도 이상 올라가는 곳도 있어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와 함께 야외 활동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 바라며,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폭염 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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