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도민등에 재난지원금 208억 원을 복구계획 확정 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 규모는 "지자체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해 확정한 재난지원금 중 국비 부담분 208억 원"이라며 "역별로는 전남 해남에 69억 원, 진도에 40억 원, 강진에 23억 원, 장흥에 23억 원 등을 지원한다"고 발혓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피해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행안부는 "국비 부담분 지원을 통해 재난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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