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영아담당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현정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영아안전교육 강사가 ‘영아 안전교육 연간 계획안, 활동안, 평가’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어린이집 영아반 교사 및 원장이 실시간 화상교육 시스템을 통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영아 담당 교사가 영아 수준에 맞는 안전교육 계획의 수립과 실행으로 0~2세 영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안전교육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으로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확대해 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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