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교내 과학관에서 21일 개최된 ‘실용주얼리 아티스트 양성과정’ 작품전시회에서 교육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교내 과학관에서 21일 개최된 ‘실용주얼리 아티스트 양성과정’ 작품전시회에서 교육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21일 교내 과학관에서 ‘실용주얼리 아티스트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구ㆍ경북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수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생활주얼리 만들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보석과 금속, 칠보공예,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교육생들의 실습을 통해 만들어진 브로치, 펜던트, 명함케이스 등 장신구와 개인 창작 생활공예품들이 선보여졌다.

수료식 후 교육생들은 동아리 활동 및 SNS활동을 통해 작품 창작과 주얼리 문화 활동을 실현하고, 학과 진학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가는 등 다양한 활등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교육생들이 생활주얼리 제작 실습과 전시활동 경험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평생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았을 것”이라며, “주얼리 아티스트로서 지역사회 공동체에 적극적인 참여로 취·창업 활동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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