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티(출처=케이씨티 로고)
케이씨티(출처=케이씨티 로고)

1.디지털화폐 관련주

디지털화폐(CBDC) 관련주가 하락세다.

20일 기준 케이씨티는 3.38% 하락한 1만 원에, 한네트는 4.59% 하락한 1만 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로지시스는 4.04% 하락한 1만 700원에, 삼성SDS는 0.54%(1000원) 하락한 18만 3000원에 장을 닫았다.

한국은행이 진행하는 중앙은행(CBDC) 디지털 화폐 모의실험 연구 사업 입찰 참가 기업들이 지난 19일 제안 설명회 발표에 나섰다.

참가신청서를 낸 기업으로는 라인, 그라운드X, SK C&C 등이 있다.

빠르면 이주 초에 제안서 평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BDC는 민간 암호화폐처럼 디지털화폐이지만 중앙은행이 전자적 형태로 발행하기에 법정화폐로 형태로 실물 화폐와 동일한 교환 비율이 적용된다는 점이 기존의 민간 암호화폐와 다르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제안서 평가는 기술 능력 평가점수(배점 90점)와 입찰가격 점수(배점 10점)를 합산해 종합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화전기(출처=이화전기 로고)
이화전기(출처=이화전기 로고)

2. 러시아 백신 관련주

러시아 백신 관련주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기준 이아이디는 전일대비 581원인 보합세에,  이트론은 0.26% 오른 778원에 장을 마감했다.

휴온스는 0.16% 하락한 6만 3400원에,  이화전기는 6.6% 오른 2505원에 장을 닫았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러시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위탁 생산을 맡은 한국코러스를 방문했다.

송 대표는 "각종 코로나19 변이가 발생하고 있기에 한·러 간 백신 협력 생산에 관해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  스푸트니크와 관련해 러시아의 각 기관들과 한·러 간 백신 연구 개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러 간 교섭력 증대와 경제 협력에도 의미가 있고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통과가 될 시 (스푸트니크V) 값이 오르고 귀한 존재가 될 텐데 그전에 일부 확보하는 게 좋을 것이다. 임상정보 승인 상황을 보고 우리도 '플랜B'로써 스푸트니크를 채택해서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코러스는 러시아 백신인 한국코러스는 러시아 백신인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위탁 생산을 맡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낙연 전 대표(출처=국제뉴스 DB)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낙연 전 대표(출처=국제뉴스 DB)

3.이낙연 관련주

이낙연 관련주 주가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0일  기준 코디엠은 전일대비 3.13% 하락한 341원에, 남선알미늄은 3.51% 하락한 4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선알미우는 4.89% 내려간 5만 2400원에, 삼부토건은 2.92% 상승한 3525원에 장을 닫았다.

에쎈테크는 2.32% 상승한 19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양강 구도가 유지되는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9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은 전주보다 0.4%포인트 오른 30.3%로 집계됐다.

이 지사는 1.5%포인트 하락한 25.4%였다. 이 전 대표는 1.2%포인트 상승하며 19.3%를 기록해 20% 선에 육박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출처=국제뉴스 DB)
최재형 전 감사원장(출처=국제뉴스 DB)

4. 최재형 관련주

최재형 관련주가 하락세다.

20일 기준 오픈베이스는 전일대비 3.57% 내려간 6760원에, 이루온은 5.01% 하락한 6450원에 장을 닫았다.

한일단조는 0.39% 하락한 2245원에, 진양제약은 0.6% 하락한 8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야권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은 2018년 감사원장에 취임한 후 아파트를 자녀에게 헐값에 임대했다는 보도에 대해 "월세 100만원에 반전세를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18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이 배우자 이모씨 명의의 서울 목동 A 아파트를 2018년 차녀 최모씨 부부에게 보증금 1억2000만원에 임대했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이 2018년 감사원장으로 관사에 입주하면서 당시 전세 시세로 6억~8억원, 현재 시세로 8억~10억원인 아파트를 시세보다 5~6억원 낮은 가격에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최 전 원장측은 "관사에 살았지만 관사 집기가 다 있어서 A 아파트에 가구를 모두 두고 갈 수밖에 없었다"며 "방 여러개에 몰아넣었기 때문에 방 4개 중 둘째딸이 실질적으로 사용한 방은 2개"라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전체 평수에 대한 임대료가 아닌 일부 부분에 대한 월세를 책정한 것"이라며 "월세 100만원에 반전세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감사원에서 공직자 재산등록시 내부적 검토 결과 문제 없이 공직자 재산등록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출처=국제뉴스 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출처=국제뉴스 DB)

5. 이재명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0일  기준 카스는 전일대비 0.72% 하락한 5510원에, 형지I&C는 0.33% 하락한 15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형지엘리트는 0.31% 하락한 4895원에, 오리엔트바이오는 0.77% 하락한 1290원에 장을 닫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을 뛰어넘었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양자 대결에서 이 지사는 44.0%, 윤 전 총장은 34.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9.1%포인트로,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밖이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양자 대결에선 이 지사가 46.8%, 최 전 원장이 25.3%의 지지를 얻었다.

여야를 막론한 전체 후보군을 놓고 벌인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7.1%, 윤 전 총장이 19.7%, 이 전 대표가 14.6%를 기록했다. 최 전 원장은 4.8%,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3.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지난 18일 온라인 정책 발표를 통해 ‘전환적 공정 성장’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출처=국제뉴스 DB)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출처=국제뉴스 DB)

6.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20일 기준 덕성은 3.73% 오른 1만 6700원에, 덕성우는 18.43% 오른 2만 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E능률은 1.71% 하락한 1만 7250원에, 대원전선은 0.2 상승한 2545원에 장을 닫았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구를 방문한다.

윤 전 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대구방문은 처음이다. '윤석열이 듣습니다'라는 이름의 민생탐방 첫 지방 일정으로 '충청 대망론'을 품은 대전을 찾은 이후 여권의 심장부 광주를 찾아갔다. 이어 영남 공략에 나섰다. 

윤 전 총장 측은 오늘 2·28 민주운동 기념탑에 참배한 뒤,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한 주역들과 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윤 전 총장은 대구 서문시장과 동산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하고, 동성로 일대에서 자영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 전 총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된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찾는 것으로 대구 방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신기계(출처=(출처=한신기계 로고) 
한신기계(출처=(출처=한신기계 로고) 

7.원전 관련주

원전 관련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기준 한신기계는 전일대비 0.12% 오른 4245원에, 일진파워는 2.49% 오른 1만 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에이치아이는 4.28% 오른 6330원에, 우진은 12.87% 오른 1만 700원에 거래중이다.

정부가 정지 중인 원자력 발전소 3기를 다시 가동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 등 원전 3기를 이달 순차적으로 재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4월 27일 정비에 들어가면서 가동이 중단된 신월성 1호기는 당초 6월 23일 가동이 재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비 종료 일정이 오는 8월 말로 한 차례 연기됐다. 10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신월성 1호기 재가동 일정이 미뤄지자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정부는 연기된 정비 일정을 지난 18일까지로 다시 1개월 이상 단축시켰다. 신월성 1호기는 16일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고, 이틀 후인 18일 전력 공급을 시작했다.

신고리 4호기는 지난 5월 터빈 주변 설비에 화재가 발생해 가동이 중지됐지만, 15일 원안위 사건 조사를 마치고 재가동 승인 대기 중이다. 

월성 3호기는 예정된 계획정비 일정에 따라 원안위 재가동 승인이 이뤄지면 오는 23일부터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알체라(출처=알체라 로고)
알체라(출처=알체라 로고)

8. 메타버스 관련주

메타버스 관련주가 강세다. 

20일 기준 알체라는 전일대비 20.42% 오른 4만 9250원에, 자이언트스텝은 8.53% 오른 10만 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1.33% 상승한 1만 9050원에, 선익시스템은 5.88% 오른 3만 600원에장을 마감했다.

롯데건설이 메타버스 활용 부동산 프롭테크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건설이 직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프롭테크 활성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춰 프롭테크 분야를 이용한 주거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롯데건설과 직방은 프롭테크 사업추진 및 경쟁력 강화, 오프라인 디지털 갤러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개발, 분양광고 디지털 마케팅 강화, 프롭테크 활성화 협력 등에 힘쓰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주택사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아가 직방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폴리스’에 롯데건설의 공간을 만들어 고객과 소통한다.  

일진전기(출처=일진전기로고)
일진전기(출처=일진전기로고)

9. 전력 관련주

전력 관련주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기준 일진전기는 0.25% 오른 7960원에 , 광명전기는 1.47% 오른 4155원에 장을 마감했다.

계양전기는 2% 하락한 5400원에, 계양전기우는 1.56% 상승한 8450원에 장을 닫았다.

20일에도 폭염이 이어지겠으나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예고돼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전력은 89.4GW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9.1GW(공급 예비율 10.2%)로 '정상' 상태일 것"이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열돔' 현상에 따른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찾아오는 21일부터 전력 예비력이 가장 낮아져 4.0GW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력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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