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유리치에서 19일 경산시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리치,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기탁
㈜유리치,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기탁

㈜유리치는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개발, 공급하는 부동산개발 전문회사로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2,386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재식 ㈜유리치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들수록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준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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