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스틸컷. 제공=강원도
라켓소년단 스틸컷. 제공=강원도

(강원=국제뉴스) 김강태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촬영 지원한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도내 촬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위원회에 따르면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16부작 드라마로,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의 주요 장소들이 강릉에서 촬영됐으며, 주문진에 위치한 마을 일대와 해변, 사천중학교 등이 극 중 시골 마을의 배드민턴부 주인공들이 꿈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비춰졌다.

강원영상위원회는 도내 촬영 유치를 위해 제작진의 원활한 도내 촬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로케이션 정보 제공과 도내소비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