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유총연맹 흥해읍분회 회원들이 16일 흥해로터리에서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 = 흥해읍행정복지센터)
  포항시 자유총연맹 흥해읍분회 회원들이 16일 흥해로터리에서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 = 흥해읍행정복지센터)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 자유총연맹 흥해읍분회(회장 이종인)는 16일 오전 흥해로터리 일대에서 제73회 제헌절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구입한 태극기 50장을 상가 밀집지역에 게양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종인 회장은 “이번 제헌절에는 흥해읍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일렁일 수 있도록 읍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흥해를 만들기 위해 자유총연맹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