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좋은삼선병원은 15일 오후 1시, 신관 8층 대강당에서 더욱 안전한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2기 환자안전 지킴이 발대식' 과 '제1기 환자안전지킴이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지킴이'란, 환자의 안전에보다 더 쉽게 접근하고, 환자안전의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 시키기 위함이며, 안전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안전에 대한 전형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환자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둔다.

이날 발대식에는 QPS실 송영권 과장, QPS실 권정아 팀장 등 행정부, 간호부 책임자들과 환자안전지킴이 1,2기 총 39명(간호부, 행정부, 진료지원부)이 참석했다.

좋은삼선병원 QPS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기 활동 인증장&선물 증정, 2기 임명장&릴홀더 증정, 환자안전 지킴이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환자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해 안전한 병원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QPS실 송영권 과장은 "의료서비스의 기본은 환자안전이며, 환자안전은 정확한 환자확인에서 시작된다. 환자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2기 환자안전 지킴이 인원은 간호부, 진료지원부 부서별로 매월 '(환자안전) 지킴이 날'을 통해 병원 라운딩과 워크숍을 갖고, 환자안전점검 및 환자확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