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기증 모습(사진=충주폴리텍대)
손소독제 기증 모습(사진=충주폴리텍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홍석원, 이하 충주폴리텍 大)는 지난 13일, ㈜청파이엠티와 대성케미칼(대표 김진선)로부터 500여 개의 손소독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본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기술지원 및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 등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있던 두 기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하루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기증을 결정했다.

㈜청파이엠티와 대성케미칼, 양 기업을 이끄는 김진선 대표는 손소독제를 기증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기술을 익히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석원 학장은 "코로나19로 4차 유행 및 델타 변이가 급속히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이 뜻을 모아 귀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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