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시장에서는 부국철강,주연테크,한세엠케이,서원,남선알미늄,대한유화,코스모화학,한샘,티와이홀딩스,아이마켓코리아,솔루스첨단소재,효성첨단소재,티와이홀딩스우,한신기계,코스모신소재,한농화성,화승엔터프라이즈,동원시스템즈,테이팩스,백산,남선알미우,강남제비스코,효성화학,롯데케미칼,한국주철관,NAVER,DI동일,자화전자,KC코트렐,SK네트웍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유진스팩4호,코디,시너지이노베이션,인터파크,엘앤에프,액토즈소프트,비디아이,키네마스터,자안코스메틱,제이엠아이,남화토건,엠에프엠코리아,에스디생명공학,씨이랩,핸디소프트,제이엠티,이디티,옵트론텍,KH E&T,셀바스AI,인성정보,새로닉스,윈하이텍,SDN,신성델타테크,육일씨엔에쓰,루트로닉3우C,에스피시스템스,조이시티,동화기업 주가가 급등했다.

코스피 상승지수

코스닥 상승지수

1.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가 약세다.

13일 기준 엑세스바이오는 9.04% 하락한 3만 1700원에 랩지노믹스는 6.83% 하락한 3만 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수젠텍은 6.5% 내려간 2만 6250원에, 씨젠은4.77% 하락한 8만3800원에 장을 닫았다.

전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수도권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날인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으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일주일 연속 1000명을 넘기게 된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확진자 수는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을 기록했다.

앞서 이날 0시부터 수도권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이다. 확진자가 급증한 제주도도 이날부터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들썩인 바 있다.

2. 쿠팡 관련주

쿠팡 관련주 일제히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 14분 기준 동방은 2.6% 내려간 7120원에, KCTC는 1.97% 하락한 8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KTH는 4.05% 내려간 1만 1850원에, 서울식품은4.52% 내려간 444원에 장을 닫았다.

12일 쿠팡은 "올해 상반기 쿠팡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은 3억5000만달러(한화 약 4013억원)다"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 상장사 쿠팡INC가 한국법인에 투자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미국 기업이 한국에 투자한 전체 금액 8억1000만달러(약 9287억원·도착 금액 기준)의 43% 수준이다.

특히 지난 상반기 전자상거래,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디지털 뉴딜 분야 투자액 33억3000만달러(약 3조8185억원)에서 쿠팡 1곳이 차지하는 비중은 8.9%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쿠팡이 지난 3월 미국 증시 상장 당시 밝힌 한국 물류 분야 투자계획이 현실화된 결과로 보고 있다.

쿠팡에 따르면 2019년 말부터 현재까지 국내 투자액은 1조 7760억 원이다.

3. 철도운송 관련주

철도운송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13일  기준 SK렌터카는 4.56% 오른 1만 4900원에, 유성티엔에스는 1.31% 오른 385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AJ네트웍스 0.17% ,천일고속 0.68%, 레드캡투어 1.32%, 동양고속 0.61% 등 모두 상승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새 시행령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물동량 급증에 대응하고 코레일의 경영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물류 업역을 확대를 골자로 진행된다.

새 시행령은 철도물류 사업 범위에 철도 유휴부지, 역사(驛舍) 부지 등 철도자산을 활용한 물류사업을 포함하도록 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도심지 인근의 철도 시설과 부지를 활용해 보관·분류·포장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4. 러시아 백신 관련주

러시아 백신 관련주가 소폭 상승했다. 

13일 기준 이아이디는 0.52%(3원) 상승한 585원에, 휴온스는 2.69% 상승한 6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화전기는 0.65% 상승했고, 이트론은 0.25% 하락세로 장을 닫았다.

지난 7일 휴온스는 최근 RDIF(러시아 국부펀드)와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국내 허가·공급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다.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에서는 하반기부터 스푸트니크 라이트 생산에 돌입한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1회 접종 방식이며, 2회 접종 방식인 스푸트니크V와 동일한 아데노바이러스를 벡터(전달체)로 이용한다.

다만 1종류의 벡터(아데노바이러스 26형)만을 이용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예방 효과는 79.4%, 면역력 유지기간은 3~4개월 정도로 알려졌다.

휴온스는 풍부한 국내 허가 경험을 기반으로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국내 허가를 추진하는 한편, 빠른 허가를 위해 긴급사용 승인 신청 또한 다각도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5.최재형 관련주

최재형 관련주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3일 기준 오픈베이스는 6320원인 보합세로, 한일단조는 3.58% 내려간 4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루온은 1.62% 내려간 60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에 조기 입당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재형 전 원장은 1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부친 고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삼우제(三虞祭)를 지냈다.

이 자리에서 최 전 원장은 "정치 경험이 없지만 정치라는 것은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힘을 모아서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가는 과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이런 원칙에서 입당 여부와 시기를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를 윤 전 총장의 대안이라고 하는 분들이 사실 있는데, 나는 나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은 지금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분이지만 그분과의 협력 관계는 조금 더 생각해보고 말씀드리겠다. 지금 단계에서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6. 이재명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 주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3일 기준 카스는 5.36% 하락한 5650원에, 형지엘리트는 0.19% 오른 52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1.12% 하락한 1320원에, 범양건영은 0.11% 오른 9500원에 장을 닫았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고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반등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9%, 이 지사는 26.9%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1.5%포인트, 이 지사는 전주보다 3.4%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전주보다 5.9%포인트 상승한 18.1%를 기록했다.

이에 이 지사와의 격차를 지난주 18.1%포인트에서 8.8%포인트로 좁혔다.

범 진보진영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9.7%, 이 전 대표가 20.6%를 보였다.

이 지사는 전주보다 2.4%포인트 하락했고 이 전 대표는 7.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기준 웅진은 0.12% 상승한 4020원에 대원전선은2.2% 하락한 2665원에 장을 닫았다.

덕성은 1만 8300원인 보합세를 유지했고 NE능률은 2.38% 오른 1만 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고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반등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9%, 이 지사는 26.9%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1.5%포인트, 이 지사는 전주보다 3.4%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한편, 진중권 전 교수는 12일 저녁 CBS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총장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윤 전 총장이 입당 여부 등 민감한 질문에 명확히 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울러"바깥에서 중도층을 결집하는 역할을 하고 마지막에 국민의힘 후보랑 단일화를 하겠다는 이런 생각으로 저는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8. 이낙연 관련주

이낙연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기준 삼부토건은 4.01% 오른 4020원에, 부국철강은 29.89% 오른 7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연테크는 28.89% 상승한 2030원에 장을 닫았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고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반등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9%, 이 지사는 26.9%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1.5%포인트, 이 지사는 전주보다 3.4%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전주보다 5.9%포인트 상승한 18.1%를 기록했다.

이에 이 지사와의 격차를 지난주 18.1%포인트에서 8.8%포인트로 좁혔다.

범 진보진영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9.7%, 이 전 대표가 20.6%를 보였다.

이 지사는 전주보다 2.4%포인트 하락했고 이 전 대표는 7.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