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근황, 오토바이 사고 후 '치료 중'(사진=유튜브 캡쳐)
박민우 근황, 오토바이 사고 후 '치료 중'(사진=CTS 유튜브 캡쳐)

박민우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5월 기독교방송 CTS '아주 특별한 찬양'에서는 박민우의 부친 박찬학 장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 장로는 자신의 아들이 배우 박민우라고 밝혔다.

그는 전화연결을 통해 "아들이 몸이 아파서 집에서 간병하고 있다. 3년 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다쳤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던 새벽 5시경에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 저는 9시쯤이 되어서 사고 소식을 듣고 하나님한테 살려만 달라고 기도하면서 올라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올라가보니 수술이 끝난 상태였고, 마침 외상 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119가 옮겨줘서 살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1988년생으로 만 33세인 박민우는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가화만사성'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지난 2018년 3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해 두부 손상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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