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해곤)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지난 7월 8일 특화사업인 1대1 결연사업을 진행했다.

1대1 결연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소외계층 대상자를 결연 맺어, 안부확인 및 서비스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1명의 소외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복을 맞아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협약업체인 파주닭국수(가평점)의 닭죽과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성희 부위원장이 후원한 미숫가루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

노성희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느 해 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보되었고 연이은 무더위에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나야 되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북면협의체에서 준비한 보양식을 먹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장마철 및 혹서기를 맞아 결연대상자 거주지 환경에 대한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오는 8월말까지 운영, 문제 발생 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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