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상반기 완료, 하반기 추가모집

(의정부=국제뉴스) 한주희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등 외식업소를 방문하는데 불편해소 및 영세상인 상권을 활성화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1년 상반기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4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1개소의 일반음식점을 선정하고 업소당 최대 3백만원(자부담(20%))을 지원했다.

 개선전(좌실테이블)과  개선후(입식테이블)의 사진이다. <사진제공=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재단에 따르면, 본 사업 참여 설치업소의 90% 이상이 관내 업소에서 구매함으로써 관내 주방기기 관련 업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사업완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업소의 대부분이‘코로나19 이후의 경영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100%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좋음’으로 조사됐다.

하반기 추가 모집은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향후 신청업소에 대한 현장조사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및 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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