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예측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초등 10개교, 중학교 7개교) 약 1,300여명 대상-

<사진제공=평창군>
<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8일(목) 오후 2시,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스마트 건강지킴이 운영'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은 학생들의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등 신체측정 및 흡연측정을 시행하고 측정데이터 기반 맞춤형 운동 처방 전송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비만율과 흡연율을 낮추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탁협약 체결업체인 ㈜지피바이오는 전문운동 강사를 통한 대면 및 비대면 맞춤형 운동서비스와 성장전문가, 의료인, 전문교수 등의 심층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지피바이오 성재혁 대표는 “평창군 ‘스마트 건강지킴이’위탁운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평창군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생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개인 성장예측과 맞춤형 성장솔루션이 제공되어 평창군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