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선적식 모습.(제공=농협 영동군지부)
수출 선적식 모습.(제공=농협 영동군지부)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의 샤인포도가 코로나19를 뚫고 NH농협무역을 통해 2021년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황간농협에 따르면 2021년에도 황간 포도의 우수성을 전세계로 알리고 또한 시장다변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출 200톤의 달성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2021년으로 수출 15주년을 맞아 금년도에는 베트남뿐 아니라 미국, 중국, 호주 등 수출단지 지정을 획득해 수출을 꾸준히 실시 할 계획이다.

이날 선적식에는 영동군 및 황간농협 관계자, NH농협무역, NH농협영동군지부, 생산농업인 등이 참석하여 수출확대를 기원했다.

황간농협에서는 고당도의 샤인포도를 공동선별을 실시해 우수한 포도를 수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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