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2억 8천여만 원 상당 후원활동 이어져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강동구는 "동성제약(주)으로부터 휴대용 살충제 '비오킬' 3,528개(총 21,168천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주)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강동구 주민을 위해 유산균 비타민을 후원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2억 8천여만 원 상당의 후원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2021년 4월에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유용한 휴대용 살충제 '비오킬'을 강동구에 후원했다.

강동구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각종 해충들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후원받은 '비오킬'을 ▲관내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종합복지관 ▲강동푸드뱅크마켓 등 사회복지시설 ▲고시원,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동성제약에서 적절한 후원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강동구청 복지정책과(02-3425-56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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