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온책 읽기, 로봇 코딩 교실 등 12개 강좌, 7월 5일부터 모집

사진제공=대구교육청
사진제공=대구교육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시립도서관 3곳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 방학을 맞아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인문 소양 함양을 위해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는 12개의 특별강좌를 개설하고 7월 5일(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서 프로그램은 온책 읽기 독서 후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학년 별로 ▲신나는 온책 읽기(초등 1학년) ▲감성을 키우는 온책 읽기(초등 2학년) ▲지혜를 기르는 온책 읽기(초등 3학년) ▲어휘력을 높이는 온책 읽기(초등 4학년) ▲질문의 힘을 키우는 온책 읽기(초등 5~6학년)가 있다.

가족 독서 프로그램인 ▲부모와 자녀 책으로 마주보기(초등 5~6학년 및 중학생과 보호자)는 부모와 자녀가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수업이다.

글쓰기 프로그램은 책 한 권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완성하는 ▲창의력을 키우는 독후감 쓰기(초등 3~4학년) ▲사고력을 높이는 독후감 쓰기(초등 5~6학년)를 운영한다.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은 ▲로봇 코딩 교실(초등 1~2학년) ▲블록셀로 나만의 게임 만들기(초등 3~4학년) ▲나도 인기 유튜버(초등 5~6학년)를 운영한다.

모집 강좌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모두 대면 강좌로 진행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동부도서관(관장 김화숙)은 7월 21일(수)부터 7월 23일(금)까지 초등학생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1년 여름 독서교실의 참가 희망자를 7월 6일(화)부터 7월 12일(월)까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 골든벨, ▲분위기 있는 독서를 위해! 독서 무드등 만들기,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쏘 쿨! 영어그림책 등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을 키우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및 도서관 인근 북구 4개 초등학교(경진초, 문성초, 복현초, 신암초)의 4~5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성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0일(화)부터 7월 22일(목)까지 운영하는 ‘여름독서교실’과 7월 27일(화)부터 7월 30일(금)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특별강좌’의 참가희망자를 각각 7월 1일(목), 7월 5일(월)부터 수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여름독서교실은 ▲쉽게 쓰는 독후감상문, ▲원데이 공예체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주인공 마음 그려보기 등 독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여름방학특별강좌는 ▲영어로 노~올자, ▲그림책 마음읽기, ▲신기한 역사 속 과학 이야기 등 놀면서 익히는 교과학습을 목표로 강좌를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 및 강의 내용은 수성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amjo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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