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일성건설 까뮤이앤씨 다스코 범양건영 광전자 삼영화학 효성화학 대림B&Co 신한 옥수수 선물 ETN(H) 화신 SBS 디아이 한미사이언스 KODEX 3대농산물선물(H) 새론오토모티브 더존비즈온 유유제약 드림텍 팜젠사이언스 한국단자 삼성공조 코스모신소재 KODEX 콩선물(H) 신한 콩 선물 ETN(H) TIGER 농산물선물Enhanced(H) 한미약품 인팩 DSR제강 세화아이엠씨 한농화성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디지아이 KD 나이벡 키네마스터 솔본 에이디엠코리아 신화콘텍 정산애강 푸드웰 KG ETS 쎄미시스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레고켐바이오 솔고바이오 WI 덕신하우징 유틸렉스 티움바이오 플리토 오픈베이스 삼성스팩2호 서한 애니플러스 웰크론한텍 에이비엘바이오 유진스팩6호 인트론바이오 비피도 올릭스 웨이브일렉트로 주가가 강세였다.

코스피 상승 종목

코스닥 상승 종목

1.mRNA 백신 관련주

mRNA 백신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다.

1일 기준 아이진은6.3%(2500원) 상승한 4만 2200원에, 이연제약은 0.72%(350원) 상승한 4만 8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구팀이 의료인 감염자 506명을 분석한 결과, 백신 미접종자가 63.6%로 가장 많았지만, 백신을 2번 접종하고 2주 지난 완료자는 9.5%의 수치를 보였다.

돌파감염의 원인은 주로 변이 바이러스일 것으로 추정된다.

돌파감염자 2명의 혈액 내 중화항체 양을 봤더니 기존 바이러스를 막기에는 충분했던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이들 모두 임상시험에서 예방 효과가 가장 높았다는 mRNA 기반인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최근 이스라엘 연구팀은 mRNA 백신이 변이에 의한 돌파감염 위험성에 다른 백신에 비해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1일 기준 대원전선은 1.3%(40원) 오른 3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양은 0.45% 하락한 2220원에 동양2우B는7.29%(1750원)에 하락한 2만 225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우, 노루홀딩스, 노루홀딩스우, 웅진, 웅진씽크빅 주가도 하락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달 29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범야권 대선주자들의 시간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후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정치참여선언을 통해 검찰 윤석열에서 정치인 윤석열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나섰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날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정치참여 선언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보호 등 헌법 정신과 공정과 정의, 상식의 가치 등을 담아 대통령선거 출마 의지와 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저 윤석열은 살아남은 영웅들 국가에서 버림받은 분들과 함께 시대와 세대 관통하는 공정 가치 세울 것"이라며 밝혔다.

이어 "경제 상식 무한 소주성, 세계 일류 기술 사장기킨 탈원전 정책, 청년 세대 엄청난 미래부터 떠안고, 국민 갈라치기로 나라 근간을 무너뜨렸다"며 "이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 나열하기도 어렵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라면서 "도저히 이 정권을 두고 볼수 없다"고 말했다.

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다른 사람의 자유와 존엄한 삶 역시 중요하다"며 "승자 독식은 절대로 자유민주주의가 아니고 자유를 지키기 위한 연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제 전쟁도 총 아닌 반도체로 싸워야 하고 국제에 대한민국의 확고한 정체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들이 뻔히 보고 있는 앞에서 법과 상식을 짓밟는 정권에 혁신을 기대하는 것은 망상"이라면서 "더 이상 이들의 기만과 거짓 선동에 속지 않을 것이며  부패 무능 세력의 집권 연장을 막아야 하고 여기에 동의하는 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총장은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야 하고 이루지 못하며 부패한 선동가들의 나라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절실함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치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공정과 법치는 필수적인 가치이고 이러한 가치를 세우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덧붙였다.

3. 이재명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가 요동치고 있다.

1일 기준 이스타코는 210원(3.16%) 오른 6860원에, 카스는4.49%(310원) 하락한 6590원에 장을 닫았다.

LS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0.74%(40원)  하락한 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7시30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을 공개했다.

그는 “대대적 인프라 확충과 강력한 산업경제 재편으로 투자 기회 확대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 일자리와 지속적인 공정 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면서 “대공황 시대 뉴딜처럼 대전환 시대에는 공공이 길을 내고 민간이 투자와 혁신을 감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강력한 경제 정책이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을 도입해 부족한 소비를 늘려 경제를 살리고 누구나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충분한 사회안전망으로 해고가 두렵지 않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보장되는 합리적 노동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 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4. 태양광 관련주

태양광 관련주의 희비가 엇가렸다.

1일 기준 다스코는 14.41%(850원) 오른 6750원에, 한화솔루션은 0.11%(50원) 하락한 4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OCI는 4.26%(5000원) 오른 12만 2500원에 장을 닫았다.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태양광발전 패널 원료에 대한 수입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국내 태양광 관련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 신장 위구르족 탄압 문제를 이유로 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물질로, 태양광 패널의 핵심 소재다.

지난 24일에는 전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량의 36%를 차지하는 중국의 5개 기업이 미국 상무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바 있다.

5. 마이크로 LED 관련주

마이크로 LED 관련주 광전자·서울반도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기준 광전자는 280원(10.39%) 오른 2975원에, 서울반도체는0.53%(100원) 상승한 1만 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광전자는초절전 LED 융합 기술 개발(마이크로 LED융합 기술 개발) 협약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사업비 약 36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광전자는 전자부품, 반도체, 반도체 응용제품의 제조, 판매 및 판매대행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트랜지스터 36.47%, 포토센서 44.51%, LED 등 17.25%, 기타 1.77%다.

​서울반도체는 일반 조명, IT, 자동차, UV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는 LED 제품을 개발해 생산, 판매한다.

국내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R&D Lab과 생산기지, 영업,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LED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