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직업능력연구소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

지난 25일 하나은행 부산지점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직업능력개발훈련 세미나'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시직업훈련협의회
지난 25일 하나은행 부산지점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직업능력개발훈련 세미나'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시직업훈련협의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직업훈련협의회는 지난 25일 부산시 지역산업과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부산직업능력개발훈련 세미나'를 하나은행 부산지점 대강당에서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직업훈련협의회는 부산시 지정 청장년 실업 해소 맞춤훈련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청장년 실업 해소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부산직업능력개발훈련 세미나'를 주관했다.

세미나에서는 부산시의회 도용회 기획경제위원장과 김부민 행정문화위원, 하나은행 박재목 영남영업그룹장 등 주요 관련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시 직업능력연구소 전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직업능력연구소 전문위원 위촉은 한국해양대학교 Linc+ 사업단 산학협력팀장 이성대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Linc+ 사업단 취업지원팀장 박준규 교수, 동아대학교 미래형드론기술개발지원센터 김용우 교수, 신라대학교 디자인아트학부 류재흥 교수, ㈜세롬 및 ㈜부산아이 연구소장 최재신 이사가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주)동남경영연구원 이수광 박사가 '건강한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스마트소셜 김희동 대표가 '코로나 시대의 평생교육과 AI 기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관계자는 "청장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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