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시대 도약을 위한 성과 및 시책 추진 보고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 (사진 = 서산시 제공)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 (사진 = 서산시 제공)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시를 이끌어갈 시책 발굴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 맹정호 서산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각 부서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는 ▲청정하고 안전한 도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 ▲활력 있고 풍요로운 농어촌 ▲미래를 여는 문화·체육·교육도시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도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다방면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간월도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선도사업 착수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개소 ▲충남 최초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체계 구축 ▲서산테크노밸리•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착공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전국 최초 ‘민간기관·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등의 성과가 있었다. 

그 외에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5억 원) ▲스마트타운 챌린지 본사업(20억 원)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 선정(8억 8천만 원) ▲노사상생형 서산형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 선정(1억 원) 등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115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충남 민항 유치 및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대산 우회도로 등 도로 관련 국가계획 반영 등 시정 현안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석림근린공원 조성사업 준공 ▲다함께 및 온종일 돌봄센터 개소 ▲남아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대산 산단 일원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동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스마트타운 구축사업 착공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착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공모사업 확보에도 치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사업 ▲장기공공임대주택(일자리연계형) 건설사업 ▲원천지구 및 화수지구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동문동 일반근린형·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고삐를 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흐트러짐 없이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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