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분야의 지식 및 정보공유, 인적 교류 희망

(포천=국제뉴스) 한주희기자 =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원월드재팬과 6월 25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진대 산학협력단과 주)원월드재팬은 환경분야 기술개발과 인적자원등 협력체결 <사진제공=대진대>

㈜원월드재팬 한국대리인 강광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수 단장, 에너지환경공학부 김명운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토료코 대표는 환경분야 기술개발 및 인적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일본 오사카시에 위치한 ㈜원월드재팬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 플랜트 제조업체이다.

㈜원월드재팬에서 개발한 Urban 시리즈 설비는 고온 열분해를 통해 플라스틱을 포함한 음식물 쓰레기, 폐비닐 등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을 처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물질자원 및 에너지자원으로 환원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3월 일본 환경청이 실시하는 환경 부분 오픈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고 중국을 비롯한 8개 국가에 환경플랜트를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대진대 산학협력단과 ㈜원월드재팬은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 자원화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인적교류 등 환경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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