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진행 OBS 숨.보.명
김정연 진행 OBS 숨.보.명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OBS <발품 여행, 숨보명! (숨은 보석같은 명소)>이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알짜 여행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 단독 MC를 맡은 이 프로그램은 회가 갈수록 입소문이 나 뜻밖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5월 4일 첫 방송 수원 편을 시작으로 경기도 숨은 명소를 돌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경기도 의원이 경기도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는 점이다.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는 도의원이 직접 발품을 팔아 자신의 지역구 숨은 명소를 알려주다 보니 체감온도가 높은 깨알 정보가 저절로 나온다.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도의원이 역사 문화 유적지, 경관 좋은 명승지는 물론이고 맛집까지 소개하다 보니 신뢰가 증폭된다. 진정성을 담아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셋트로 전해주다 보니 설득력과 공감대가 커져 여행 매니아 사이에 최고의 여행 정보 프로그램이라고 소문이 났다.

김정연 진행 OBS 숨.보.명
김정연 진행 OBS 숨.보.명

이런 알짜 프로그램이 시청자와 밀착되는 또 하나의 요소는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효과 덕분이기도 하다. 김정연은 “국민 안내양으로 활동하면서 고향 버스 타고 전국 각지를 모두 돌다시피 했다. 그런데 경기도는 철원, 의정부만 갔다.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가보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 그러던 차에 <발품 여행, 숨보명! (숨은 보석같은 명소)> MC로 발탁되어 경기도 곳곳을 돌아보니 경기도 자체가 보석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촬영 말고 아들을 데리고 놀러 와 힐링과 더불어서 살아 있는 역사 문화를 몸으로 느끼고 싶을 정도”라면 강한 애착을 보인다.

김정연은 노찾사 출신 제1호 트로트 가수로 데뷔 31년 차를 맞은 중견 가수다.

현재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고정 패널과 KBS 청주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단독 MC로 활약 중이다.

최근 관광 트렌트가 유명지를 찾기보다는 나만의 숨은 명소를 찾아 힐링과 지적 충만을 동시에 누리는 것으로 바뀌고 있어 더 많은 사랑 받는 OBS <발품 여행, 숨보명! (숨은 보석같은 명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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