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2세대,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원주시청. 사진=국제뉴스DB
원주시청. 사진=국제뉴스DB

(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원주시가 2021년 다가구·다자녀 매입임대주택 및 태장5단지·흥업2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이 다음달 12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기존 입주자 퇴거 시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규모는 다가구 매입임대 355세대, 다자녀 매입임대 7세대, 태장5단지 60세대, 흥업2단지 110세대 등 총 532세대이다.

1순위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계·의료수급자 등을 비롯해 2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이면서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자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해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한편,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주택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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