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전점검 사고예방의 지름길!

횡성소방서가 주유취급소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횡성소방서
횡성소방서가 주유취급소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횡성소방서

(횡성=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횡성소방서는 여름철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주유취급소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횡성소방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기 온도 상승에 따른 유증기 폭발사고 등 주유소의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폭염대비 유증기 안전수칙 준수 및 위험물안전관리 기준 확인, ▲위험물 관련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자(보조자) 근무실태 확인, ▲제조·저장·취급·운반 시 위험물안전관리법령 이행여부 등이다.

염홍림 횡성소방서장은 “폭염기 온도 상승으로 인한 가연성 증기의 증가는 폭발사고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사전 안전점검 등이 필수이며 관계자뿐만 아니라 군민도 정전기 방지 등 안전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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