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내원객·교직원 등 감염 예방 및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  

                                                  (사진=원광대학교병원) 백신접종  모습
                                                  (사진=원광대학교병원) 백신접종  모습

(익산=국제뉴스) 이정권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 등의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원광대병원은 병원 경영진과 전 교직원이 감염 예방 홍보와 소독, 병원 출입 관리, 방역,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퇴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 6일 환자 접촉이 많은 의료진들의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6월 25일 기준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 행정인력, 기타 용역업체 등 2,361명을 대상으로 최종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1차 접종 89%, 2차 접종 86%에 달해 환자, 보호자, 교직원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과 일상생활로의 복귀 의지를 보여 주었다.

또한, 오는 7월경 진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과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 실습 학생을 대상으로 모더나 예방접종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이 완료되는 7월에는 전체 접종률이 97%에 도달 할 것으로 전망돼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병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훈 원광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은 “본원은 코로나 19 정국을 맞아 환자와 내원객들께 안전한 병원 환경을 제공하고 감염 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교직원 모두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며 “코로나19 감염병을 계기로 예측할 수 없는 바이러스 질병이 언제든지 창궐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출현과 전염병 발병에 대해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경종을 울려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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