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64개 기업에 투자보조금 221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1713명의 고용인원과 일자리 창출 거둬

김제시청.
김제시청.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투자보조금 지원기업 49개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조사업이행을 위한 '2021년 투자보조금 지원기업  설명회' 를 개최했다.

투자보조금(시비)는 도외 및 도내에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기업이 신증설 투자를 하고, 고용인원에 따라 투자금액의 5%~10%내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그간, 김제시는 64개 기업에 투자보조금 221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1713명의 고용인원과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는 지난 11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 사업이행 설명회에 이은 투자보조금(시비) 사업이행 설명회 였다.

이에 지원기업이 투자로부터 보조사업이행까지 최소 5년 이상 걸려 미이행에 따른 기업경영 손실을 사전 예방하고 관련 문제점 등을 해소 해 안정적인 투자와 올바른 보조사업 이행을 완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평선산업단지내 최초분양 시, 지원해주는 분양가보조금의 사업을 이해하고, 사업을 이행하는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지원시책과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져 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광스틸 기업관계자는 “각종 보조금 사업을 이해하고 또한, 기업의 손실예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알려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각종 지원사업 등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알게 돼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보조사업이행에 철저를 기해 기업경영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김제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 주신 데 대한 감사 드린다" 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제시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성장하여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지원책 등을 아낌없이 마련하여 환원하고자 노력하며, 소통과 동행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